작전명 ~~ 벌집을 소탕하라(2) . 119 구조대원들이 이번에 방문한 집은" 친절한 금자씨"네... 츠암 내 요기도 벌집소탕작전이 순탄치만은 않을 듯 싶어요.브로크로 쌓은 담벼락 속 공간에 또 벌집이 들쑤셔 박혀 있나 보군요. 밖에서 들어보면 윙윙 거려요 가끔씩 바깥나들이를 하다가 들어가는 벌이도 있구요. 가까이로 다가가긴 좀 ..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9.09.06
작전명~~벌집을 소탕하라 (1) 기목나무(느티나무) 아래서 한나절의 바람맛을 즐기고 있는데 난데없는 119 구조대가 출동을 하네요 조용하던 시골마을에 갑자기 긴장감이 돕니다 글쎄요 무슨 일이 생겼을까요? 살짝 궁금해지기도 하고 ... 큰 사고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달려 온 119 구조대를 따라 가 봅니다. 긴급 출동..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9.09.06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 .코스모스 꽃이 한들한들 피었습니다. 여름 내도록 땀 흘리며 꽃을 심고 가꾼 정자언니가 이제서야 흐뭇한 미소를 날리며 코스모스 꽃길을 걸어봅니다. 뙤약볕 아래서 길고 긴 뚝방길에 꽃을 심은 정자언니 ... 그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사람 들이 걸어간다면 너무도 행복할것 같은 꽃길이..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9.08.31
낚시하는 풍경이 아름다운 어느 날에... 성큼성큼 발 빠른 가을이가 우리 곁으로 깊숙히 찾아 드는 아침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 멜랑꼬리해지는 계절의 시간속으로 여차저차 걸어갑니다. 한 동안 뻘쭘하게 혼자만의 시간에 갇혔다가 또 걷다가. .. 요번에는 합창대회에 참가라도 한듯 무더기로 피어난 코스모스 꽃들이를 또 만났습니다. 살짝 ..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9.08.28
산으로 가고 싶은 고라니 산으로 가고 싶은 슬픈 고라니.한 마리가 있었다. 울안에 갇혀 산이 그리워 .깡충깡충 온 종일 뛰어다니며 야생의 습성을 몸짓으로 쏟아낸다. 하지만 아직은 산으로 갈 준비가 덜 되었다고 모두가 걱정을 한다. 너무 어린터라 그냥 숲으로 보내는것이 불안한가 보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인간의 잣대로 ..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9.08.21
도서관으로 가는 길 . 소지맘이 도서관으로 간다 ? 츠암 내 천지가 개벽할일이다 소지맘이 도서관씩이나 놀래라 ...??? 일요일 아침 , "고마 도서관으로 가시지 집에서 안 된다 밤까지만이라도 쳐박혀 공부 좀 하고 오시지..." "그럴까? 그럼 학구파스타일로 하루쯤 고수하고 올테니 오늘 우리집 살림 잘 살아 줘 ..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9.08.17
우산 속 아이, 가나 . 비가 내렸어요 장대비가 넓은 운동장을 온통 물바다로 만들었어요 "가나야, 너네 엄마다 저 봐 창문 밖에서 손 흔들고 있어" 하고 은지가 소리쳤어요 가나가 유치원에서 종이학을 접고 있는 중에 말이예요... 운동장에도 빗방울이 퐁퐁... 장화 신은 가나 하늘에 빵구가 났나? 교문을 나서..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9.07.08
솔직히 말해보라고??? . 니 솔직하게 말해봐라 혹시 나 몰래 바람피나? 엥? 이 무슨 황당시츄에이션? 살다보니 참 나 별별소리도 다 듣네 .. .. . 어젯밤에 있었던 황당시츄에이션 그 내막은... 밤11시경 삼경에 접어드는 심야에 퇴근하여 돌아온 남표니 소지맘을 보자마자 대뜸 퍽 내지르는 소리 "니 혹시 바람피나? 솔직하게 ..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9.07.02
가나와 함께 한 토요일 토요일, 오늘은 가나랑 꼭 놀아주기로 약속한 날 그 동안 토,일요일은 남편이랑 산에 미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산바람이 나서 아이들에게 소홀했었던 점 인정하고 가나가 들이미는 영화할인권 두장을 가지고 거제문화예술회관으로 갔다. .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으로 가는 계단 오늘은 아름다운 ..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9.06.28
[스크랩] 블로거 님(女)을 그린그림- - 계속(아래로) 다른분 그림 연결 합니다 연필 인물화는 오랜 시간을 두고 실물을 보고 그리거나 사진을 보고 그려야 하는데 모니터만 보고 감을잡아 그린그림(연필화 동호회에서그린)이라서 실물과 차이가 있습니다 차후에 수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9.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