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한 그리운 냄새가... . 눈이 내렸으면 참 좋겠다 펑펑펑 그렇게 쏟아졌으면 참 좋겠다. 정연광씨,정가나씨 택배가 왔어요!!! 그러니까 하늘로 날아오를 듯 기분이 방방 떠 오르네... 하늘의 영광 , 땅에서의 축복 ... 날아드는 기쁨... 알싸함이 묻어나는 크리스마스, 이맘때 다시 새로운 그리움이 하나가 떠 오르네 크리스마..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8.12.25
나에게 쓰는 편지 . <*IMG src="http://www.stoneradio.com/pds/7/2004/09/15/09/343547_20040915092807.gif"> <*IMG src="http://www.stoneradio.com/pds/7/2004/09/15/09/343547_20040915090814.gif"> <*IMG src="http://www.stoneradio.com/pds/7/2004/09/15/09/343547_20040915090650.gif"*> <*IMG src="http://www.stoneradio.com/pds/7/2004/09/15/08/343547_20040915085641.gif"*> <*IMG src="http://www.ston..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8.12.23
결혼이야기(2) . 둘째오빠네 장남과 연인입니다 우연히 따져 물어보자 가족들 앞에서 인사를 하고 이렇게 쑥쓰러운 표정으로 이쁜 여자친구랑 포즈를 취했습니다 다음 혼인주자입니다 그런데 어째그리 예쁜지 ...콩깍지가 씌웠는지 ...제 눈에는 천사같습니다. 준비가 덜 된 가족사진을 제가 얼른 찍어 보았습니다. ..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8.12.21
결혼이야기(1) .2008년 12월 20일 (토) 05:30분, 새벽을 밟고 길을 나섰습니다 큰 오빠네 셋째 조카의 결혼식에 참석하려고 천리길 서울로 달렸지요 날씨는 겨울바람이 휭휭 불고 가는도중 어드메쯤에선가 비가 내렸고 눈도 함께 섞혀 날렸지만 여행가듯 서울길을 달려 간 12월의 어느 멋진 하루였습니다 열심히 공부한 ..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8.12.21
장승포의 밤 장승포에 밤이 내립니다 어둠은 이불처럼 온 세상을 휘감습니다. 어둠이 내리면 가로등이 외로운 나그네의 발걸음에 잠시나마 빛을 내려주지요 . 장승포의 밤은 바다로부터 시작됩니다 밤 바다를 내려 다 보려고 벤취에 앉아 보니 너무 추워 엉덩이가 오그라붙습니다. 섬을 휘감아 도는 것은 어둠만..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8.12.18
곶감이야기 . 기분이 정말 좋은 하루다 난생처음 곶감을 선물로 받은 날 , 이 기쁨을 어디다가 자랑해야할지~~~ 포장도 깔끔하고 근사해서 누군가 시집가는 예단같은 기분마저 든다. 선물을 보낸 분 주소가 공개되었는데 괜찮겠어여? 혹시 선물이 잘못온건 아닌지 , 걱정이 앞서다가, 가슴이 쿵쾅??? ..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8.12.16
손톱 깎을 시간도... . 12월은 정말 바삐 달아나는 로케트 같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잘 가는지 손톱 깎을 시간도 나지 않는군요 이러다가 숨 쉴 시간도 안날지 모릅니다 사는것이 이렇게 바쁠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손톱이 길어서 손톱으로 벼루물을 떠 날라도 되겠습니다 손톱이 이러니 발톱은 말해서 무엇하리요 ..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8.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