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아이고아이고...골이 땡기네 하늘이 파랗고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리로 오세요... 나는야 호텔... 인생이란... 한 마리 벌레(호랑나비애벌레)라고나 할까?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가나의 인생에 끼어 든 난 재수 없는 벌레... 이것 보세요 쇠파이프로 내 몸을 오그라지게 하네요 이렇게 오그리면 벌레들은..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7.09.11
가을만 되면 미치는 여자... " 경고하는데 까불지 말라구".. 공리의 분노... 오늘 내 기분은 완전 개떡이다. 나는 원래 간도, 쓸개도 빼 놓고 살기로 한 사람인데 지라가 오늘 기분 완전 별로란다 '저 여자 간에 바람이 들었나? 웃다가 태어났나" 라고 할 정도로 웃으려고 노력하는 나의 모습에 잿빛회색의 우울이 몰려..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7.09.11
월요일의 일기 집앞에서... 들고 다니는 컵...물도 먹고 ,혹 과자도 담아 먹고 이 손 안에 뭐가 있게... 엄마 맞춰 봐... 나 멋져요??? 요런 포즈는요??? 엄마, 저기 노란 꽃들이 ... 가을 하늘이 참 곱습니다 높기도 하고 꽃이 고아서 하나 따 보려는 호기심 발동... 늘 가지고 다니는 컵에 한송이 톡 따서 넣고 이런 발간 꽃 ..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7.09.10
장승포 의 밤 바다 장승포에 어둠이 내립니다 바다엔 밤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듭니다 여자들도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제법 많네요 가나의 호기심... 밤 바다의 물빛이 꼭 포도주 빛깔이었습니다 낚시꾼들이 바다를 에워싸고 밤 낚시를 즐기는 모습이 낭만적이고... 귀뚜라미 우는 밤, 가을을 낚고 있는 ..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7.09.09
우리들의 일요일(2) 학교 운동장에서 신나게 놀고, 울고,ㅎㅎㅎ 이렇게 놀기만 하는 우리가족들... 공부는 언제 하냐, 이렇게 잘 놀면 씩씩한 어린이가 되어서 그 무엇이 될까나? 그래, 너희들만할 땐 놀면서 배우는거야 실컷 놀아라...놀순이 엄마랑 함께... 우리집 청일점 아들의 학교... 신나게 노는 일요일... 가나를 철봉..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7.09.09
우리들의 일요일(1) 일요일 아침 넷째랑,다섯째랑 학교에 놀러 갔다 텅빈 학교, 운동장에서 마음껏 놀고... 하늘이 제법 파랗고 구름도 둥실둥실 떠 가는 아침나절 노는 건 역시 신나는 일... 일요일 아침 우리가족중 넷째,다섯째는 학교 운동장으로 놀러 가는 길 가는 길에 맨드라미 꽃길에서 ...맨드라미는 여름내도록 피..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7.09.09
9월의 바다(옥포의 아침) 거제도의 심장 인 옥포 조선소를 구경 시켜 드릴게요 주변 풍경도 함께(가이드~거제도이바구아지매) 옥포에서 부산 가는 쾌속정 페레스트로이카(아침9시에 출항합니다 그리고 몇 차례 더 출항 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낚시를 하는 사람들... 물밑엔 엄청나게 큰 고등어들이 바글거리고 있더군요 카메라..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7.09.08
9월의 바다(장승포의 아침) 장승포의 아침 바다입니다 제가 사는 곳(거제도이바구아지매) ㅎㅎ 9월의 장승포 바다가 잔잔한 물결로 아침을 보여 줍니다(장승포는 거제도의 한 지역입니다) 아직 아침이 열리는 시간... 저 등대는 장승포1구와5구를 바라보는 등대로 만남의 등대,이별의 등대란 다른 의미를 품고 있으며 저 가운데로..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7.09.08
귀여운 동서 여러 날 만에 가나를 데리고 송정집에 갔다 가는 길에 길 풀섶에서 여치도 보고 노랑나비며 빨간 고추잠자리도 빙글빙글 돌며 들판을 춤판으로 만드는 모습을 보며 사진속에 담는 것도 잊지 않고? 어 그런데 셔터를 세번째 누르니 말을 안 듣는다 건전지 밧데리가 떨어졌나??? 어쩌나 오늘은 귀여운 동..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7.09.07
가을날의 수채화(3) 버스를 기다리며... 집으로 가는 길 팽나무(포구나무) 노랗게 익은 열매가 브라운색이 되면 먹는 열매가 달린다 여름엔 시원한 그늘도 만들어 주고... 갑자기 바람이 훽 불어서 사진이 잘못 나왔네 팽나무 열매 가까이서 찍었는데 크기가 꼭 아이들 장난감총 총알크기 정도로... 어렸을 적 추억이 참 많..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7.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