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오광대탈춤 ♠....우리춤♠♩♪ 거제 탈춤 '학산오광대' 다시 태어난다 다음달 2일, '거제 탈놀이 국악대잔치 마당놀이' 열려 이종찬(lsr) 기자 ▲ 70여 년만에 복원되는 거제 '학산오광대' ⓒ 거제탈놀이민속보존회 문디야 해가 뜬다 닐 버린 세상 기침하기 전에 어서 깜부기 핀 보리밭으로 꼭꼭 숨어라.. 영화와음악 2008.10.11
고향에서 보내는 가을편지 후후 아침에 일어나니 찬바람이 실실 뼛속으로 스며든다 이제 가을이 잘 익어서 겨울고개를 넘을랑갑다 춥다 손이 호주머니속으로 기어든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입에서 새하얀 김이 솔솔 나오겠다 어제 장승포 망산 등산로를 넘어서 신부동 6길 뒷산 까꼬막 언덕에서 장승포를 내려 다 보고 가을을..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8.10.11
행복이 오는 소리 . 놀이터에 갔다 가끔씩 가는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노는 일상을 그냥 바라 보기도 한다 . 그런데 오늘은 아주 특별한 분위기를 내는 사람이 보인다 그네를 타는 아이도, 그네를 밀어주는 엄마도 예사로운 사람이 아닌 것 같다. 마냥 행복한 모습의 저들은 누구일까? 궁금하다 아주 많이... 사뿐사뿐 다..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8.10.08
연극 "거제도" 내가 사는 섬은 거제도...태어나서 자라고 학교다니고,,,그러던 순간에 철이 들고 희망이 생기고 나도 섬을 떠났다 섬을 꼭 따나야 할것 같아서... 서울생활에 실패하고 다시 섬을 찾아들었다 고향이라는 이름으로...아들,딸 낳고 소박하게 ...그 섬에 살고 있다 2008년10월 07일 저녁 19시 30분에 연극 '거제..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8.10.08
시누랑 올케랑 연일정씨 포은공파 ... 고려의 충신이셨던 포은 정몽주를 조상의 어른으로 흠모하며 후손들이 여기에 모여서 그 분의 얼을 기리고 여러 조상들의 혼을 기리는 곳 (재실입니다) 어머니집의 바로 옆에 있습니다. "세이(언니)야, 나 왔다" 수연이 고모님이 마늘 심는 일을 도와주러 왔습니다 울 어무이는 ..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8.10.08
집으로 ... 등 굽은 할매가 엎디어서 집으로 간다 숨줄이 가파서 서너발짝 가다가 서고 또 가다가 서고 ... 아스팔트 고개넘어 집으로 밭에서 캔 상추, 고추 팔고 ... 새벽부터 진잎떼고 안 씻어도 먹을만큼 야무지게 다듬어서 식당에다 넘기고 5,000원 벌었다 차 타면 2,000원 날라가니 그냥 걸어간다 수십번 쉬었다..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8.10.06
고등어가 풍년이네 고등어가 풍년이 들었어요 장승포항에는 지금 고등어떼가 몰려들어 황금어장이에요 장승포 앞바다에서 잡아 온 고등어를 수협 어판장으로 옮기는 작업으로 비린내가 가득했지만 만선으로 갈매기 앞세워 들어온 고깃배가 하역작업을 하는 신기한 모습이라 불님들과 함께 구경하면 좋겠다고 생각하..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8.10.06
옥녀봉에서 국사봉으로 능선을 따라 걸어보니... 옥녀봉 정상 전망대에서 산들바람에 땀을 식히고 상쾌한 기분이 되니 다시 도전하고 싶어진다 이번에는 능선을 따라 국사봉으로 , 작은 펱트병에 얼린 물이 서너모금 밖에 남지 않아서 주저하다가 용기를 내서 길을 나선다 걸어서 3시간이상 걸릴거라는 소요시간이 막상 길 떠나고보니 겁이 덜컹 난.. 산이이야기 2008.10.04
놀이터에서 . ㅋㅋㅋ 가나가 루돌프 사슴코(말타기)를 타고 있어요 크리스마스가 오려면 아직도 멀었는데... 가나가 놀러 가는 놀이터에는 빨간 코 루돌프가 아니라 빨간뿔 루돌프에요 신나게 타고 굴리면 하늘이 왔다갔다 하구요 산봉우리도 왔다갔다 해요 아파트 지붕도 넘실넘실 춤추구요 얼마나 재미있는지 .. 추억의 사진 2008.10.04
다래랑,돌배랑 옥녀봉을 오르는 도중에 숲에서 만난 풍경 나뭇가지 꼭대기로 오른 아저씨가 나뭇가지를 마구 흔들었다 "아저씨. 지금 뭐하세요? " "다래따고 있어요 " "다래요? 어머 신기해라 " "다래도 몰라요 어디 출신이요?" "거제요 ㅎㅎ 아직 다래도 몰라서 죄송해요 " 순간포착의 즐거움이라니... 너무 좋았던 시.. 산이이야기 2008.10.04